드레이코가 너무나 좋아서⋯⋯.
이번에도 다시 일기를 씁니다⋯^^
2026.06.12
바야흐로 시험공부 하기 싫은 내가 금요일 저녁에 유튜브를 켰는데
Some facts about Draco Malfoy you probably didn't know
라는 제목의 영상이 뜨길래 뭐임?! 내가 모르는 드레이코?! 이러고 들어갔는데 뭔 이게 공식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설정들을 보고 옴
1. 어둠의 표식을 지우려고 흉터가 남았다
찾아보니까 그런 소리는 없던데 어디에 나온건지 모르겠구?! 롤링이 인터뷰를 한건지 아니면 그냥 오타쿠들이 환장할 포인트를 생각하며 오열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 근데 왠지 좋네요 합격(?)
2. 소망의 거울에서 해리랑 론, 헤르미온느랑 친구가 된 모습을 봤다
근데 이건 좀 너무 간 것 같은데⋯. 드레이코가 진정한 우정을 원했다는 건 저주받은 아이에서도 나오지만 소망의 거울에서 그들의 친구가 되었다는 점은 진짜 모르겠다. 개인적인 캐해석으론 맞지는 않는 듯(ㅜㅜ) 진짜 친구를 원했더라도 그들과 같이 서있고 싶어 할 것 같지는 않아서(⋯)
3. 행복한 기억이 부족해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지 못했다
이게 진짜면 너무 슬픈 거 아니에요? 근데 드레이코가 행복한 기억이 왜 부족하지 그때 너무 힘들어서 그랬나?ㅠㅠ 근데 롤링 인터뷰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 중에는 스네이프만이 패트로누스를 소환할 수 있다고 했으니 어쩌면 맞을지도⋯. 그런데 드레이코는 그냥 패트로누스를 안 배워서 못 쓰는 거 아닌가? 안되겠다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세나리아 출동해서 얼른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줘야해(ㅜㅜ)
근데 진짜 좀 말이 안 되지 않나?! 아스토리아랑 결혼할 때 안 행복했어?? 스코피어스가 태어났을 때 안 행복했어?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지⋯⋯.
4. 모우닝 머틀을 찾아가 울며 하소연했다
이건 맞죠!!!!!!!! 저도 이 장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머틀이 사람들이 그 아이를 괴롭힌다고 그 아이는 막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줄 알고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울 줄도 안다(<<이거진짜좋다) 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근데 진짜 혼혈왕자 드레이코는 얼마나 외로웠으면 머틀에게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아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네 진짜⋯⋯ㅜㅜ 드레이코야 이제 행복만 하자!!!
5.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고, 부모님의 고함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다
이게 제일 이해가 안 갔음.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했는데 누가 소리지르면 깜짝 놀랐대. 아니 피아노까지는 도련님 포지션이라 이해할 수 있는데 부모님의 고함으로 인한 트라우마??? 진짜 이건 너무 간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ㅜㅜ) 나르시사랑 루시우스가 얼마나 드레이코를 애지중지 금지옥엽으로 키웠는데!!! 나도 사실 부모님이 되게 엄하신 줄 알았는데 루시우스랑 포터 이야기하고 불의 잔 때는 네가 5분에 탈락한다고 내기했어ㅋㅋ 이러던 애인데 부모님의 고함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을리가!!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죽성때 볼드모트가 소리지르는 거에 생겼다든가 하는게 더 신빙성이 있겠네요(⋯) 하지만 피아노 진짜 좋다!! 피아노 치는 도련님 생각만해도 너무 좋음(ㅜㅜ) 옆에서 세나리아는 고양이 춤이나 치고 젓가락 행진곡 쳐줘야지(드레이코: 그냥 듣기나 해)
6. 프레드 위즐리의 죽음을 자책하며 호그와트 전투 후 며칠 연속으로 울었다
이건 또 뭐야 하면서 들었던(⋯) 우리 드레이코 그렇게 인성 좋고 성미가 고운 아이가 아닙니다⋯.(드레이코야 미안) 본인 살기도 급급했던 애인데 울었을까? 근데 울었다면 프레드 뿐만 아니라 전쟁 중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기에 울지 않았을까 싶네⋯. 어쩌면 전쟁 자체가 무서워서 울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뭔가 전쟁때문에 우는 드레이코가 잘 상상이 되지 않음⋯.
7. 오직 가족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실망시키지 않길 원했다
이건 혼혈왕자때 본인 가문을 어떻게든 살려보려는 드레이코의 발악에서 나왔을 법 한데요!!! 그 힘든 임무를 받아들였다는게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난 할 수 있고 우리 가족은 아직 유능하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는게(ㅜㅜ) 너무 마음이 아파⋯⋯. 근데 하필 이때 예언자 일보에서 해리가 선택받은 자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을 때라 그 영향도 없지않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예요!! 늘 해리를 질투하고 예의주시했던 드레이코가 해리가 그 당시에 선택받은 자라고 불린 것을 몰랐을 리가 X⋯⋯. 그래서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자꾸 떳떳하게 말하면서 자랑스러워했던 거 아닐까? 아아 가슴이 미어진다⋯⋯. 널 그렇게 증명하려하지 않아도 괜찮아 드레이코(ㅜㅜ)
아무튼 이런 7개의 설정을 봤는데 진짜면 좋을 것 같은 오타쿠 설정들이 몇개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네요!!ㅎㅎ 해리포터는 오래된 장르인만큼 Canon이랑 아닌거랑 구분이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냥 제가 구분을 못하는 걸지도⋯⋯. 안되겠다 시험 끝나면 원작 다시 정주행 해야지!!
2026.06.16
안녕하세요? 종강한 사람입니다 하하!! 전 이제 자유예요~^^
종강 기념 대왕님께 글 커미션 넣었는데 2만자 분량 돈만 받고 10만자 적어주신다길래 바로 넣고왔어요(사실저한테는진짜거금이었는데요그래서엄청고민하다가그래도2만자돈에10만자를받을수있는기회가흔치않을것같아서그냥꾹참고넣었어요돈은또모으고또벌자⋯⋯.)
대왕님은 전에도 만 자만 부탁드렸는데 20만자 써주시고ㅜㅜ 이번엔 10만자 넘게 써주신다니?!ㅜㅜ 도대체 돈을 어떻게 버시려고 그러는건지 감도 안 잡히네요 이건 재능기부잖아(⋯⋯)
글 커미션은 진짜 드레세나로 처음 넣어보는데 해포가 소설 장르라 그런지 그림보다도 글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탐이 나고(ㅜㅜ) 사실 제가 서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드림 서사도 열심히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만큼 글 커미션도 너무 잘 나와서 맛이 들렸나봐요 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그래도 종강이니까 행복하게 넣었습니다 하하!! 이제 방학때는 커미션 못 넣겠네⋯⋯. 그렇다면 자급자족을 하자!! 그림 실력도 늘리고 드레세나도 보고 일석이조^^
아무튼 종강이라 잔뜩 놀고 일찍 푹 잤다네요////
2026.06.17
바야흐로 종강 다음날, 너무너무 신나게 즐기고 있다가 갑자기 찾아온 카톡 한 통⋯⋯.
그것은 바로⋯⋯.
커미션 왔다!!!
사실 저 커미션 처음 넣어봐요⋯. 그것도 남한테는 진짜 처음(오픈채팅으로는 더더욱 처음) 아 진짜 드레이코 말포이가 뭐라고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는건지 모르겠네 날 책임져줘(드레이코: 싫어)
예전에 타임라인 올리면서 커미 구경하다가 갑자기 반신 2인에 2만원인?? 미친 커미션이 있어서 바로 신청했었어요⋯⋯. 아니 반신이 어떻게 2만원인건데 이건 말이 안되잖아 그래서 바로 넣었어요⋯⋯. 교내 카페에서 다급하게 신청서 쓰고 보냈다네요ㅠ
그런데 그 커미션이 오늘 온 거예요!!!!

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아아 커미션은 진짜 너무 아름답고 달콤한 거구나⋯. 아니 진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저 그림에 반해서 홀랑 수정할 거 없다고 보내버렸잖아요(세나리아 넥타이는 흰 줄이 아니라 까만 줄인데도) 하하 좋은게 좋은 거죠 안 그런가요?^^
저의 마인드: 아름다우면 장땡
너무 감사하다고 보냈더니 너무 늦게 전달해드려 죄송하다고 하시길래 기다리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드렸어요(근데 진짜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너무 기대됐고 기말고사 보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커미션 받을 생각으로 살아갔어요⋯.) 너무 친절하신 분⋯🥹
아니 저 드레이코 덕질하면서 너무 행복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 많은 거 있죠? 드레이코야 너 정말 복덩이다 너무너무 고마워 🥹💚

그리고 그림도 그렸어요!!!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옆에 얼굴 빛 받는거 띄워놓고 열심히 적용해보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결과는 첫 도전치고는 좋은 성과였다!!! 풀채색 더 열심히 연습해야지~ 아자아자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2026.06.20
여러분 오늘 무슨 날이게요?

짜잔!! 그렇대요!! 여러분은 6월 20일에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저의 경우 너무 바빠 연락이 안 되던 고등학교 동창 친구와 연락이 다시 됐답니다🥹 그 친구도 저도 너무 바쁘게 살아서 가끔씩 연락오는데 아무래도 제게 행복을 주려고 연락을 했나봐요!!(아니어도 그렇게 생각할 것.)
그리고 오늘 저녁에 맛있는 집밥도 먹었고!! 동생이랑 재미있게 대화도 나누고!! 비는 왔지만 선선하고~ 이래저래 기분 나쁠 것 하나 없는 날이었네요! 나쁜 일 없으면 좋은 날인거 아니겠어요?!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행복하며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좋은 기운만 잔뜩 받아서 앞으로도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으신 모두들 다 6월 20일이 행복한 하루였길 바랍니다⋯♡
2026.06.22
꺅!! 일요일인데 너무나 행복한 일요일이에요~♡ 사유는 종강하고 맞는 첫 월요일이고 월요일부터는 제가 가족들과 휴가를 떠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때 데리고 가려고 드레이코에게 꼬까옷도 입혀주었답니다♡ 아웅 너무 귀여워라😘💚
이제 놀러 다녀와서 또 일기 쓸게요!!! 다들 즐거운 일주일 보냈고 행복한 일주일 보내시길⋯♡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희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보고싶을 때 어떻게 했어? (0) | 2026.06.01 |
|---|





























